아이폰의 교훈
2010-06-11
카이스트
안철수
아이폰 4 출시
http://news.kbs.co.kr/special/digital/vod/newspuri/2010/06/11/2110948.html#//
. 혁신적인 발상
매뉴얼을 한번 본 후 더 이상 메뉴얼을 보지 않아도 되었다.
디자이너가 다르다.
디자이너 출신이 공학자, 엔지니어 인 경우가 다수 존재한다.
과거 디자인만 하던 디자이너들은 자기 분야 이외에서 제한하는 요소를 수용한다.
출신이 다른 디자이너들은 제약을 정말 그런지 물어보고 뛰어넘는다.
. 휴대폰 vs 휴대폰 이 아니다.
HW vs HW 가 아니다.
산업구조 vs 산업구조의 결과물이다.
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수직적인 효율화를 가진다.
미국은 수평적 네트웤 비지니스도 강하다
. 교훈 3가지
1. 세상은 두눈으로 보아야 한다.
다양한 시각으로 상황을 보아야 한다.
ex) 말콤 글래스 : 심리학, 사회학의 시각으로 경제를 바라본다.
2. 수평적 사고방식이 중요하다.
컨버전스 시대의 시대정신 : 수평적 사고방식
수평적인 네트웤 비지니스의 모습의 실체 : 가정용 게임기
닌텐도(wii) vs 소니(psp) 과연 누가 이길까?
현재는 wii. 스펙은 psp가 좋지만, 게임의 다양성에서 밀린다.
3rd party와의 연합에서 소니가 밀린다.
나와 상관없는 타인의 장점을 인정하고, 협조를 이끌어내는 능력 : 수평적 네트워크 비지니스 모델.
한국인에게 불리한 구조
: 다수의 존칭의 존재.
언어구조적으로 불리하다.
3. 균형감각이 필요하다.
흑백논리 좋지않다.
균형감각이란, 약극단의 정확한 중간에 가만히 서 있는 것이 아니라
양극단을 오고 가면서 끊임없이 최적점을 탐색해가는 과정이다.(시오노 나나미)
균형감각은 정적인 개념이 아니라 동적인 개념이다.
결론 : 다른 분야에 대한 상식과 포용력이 필요하다.
ex) 도요타의 위기 : 규형감각의 상실 (가격과 품질과의 균형감각 상실)
현대의 전문가는 T 자형 전문가여야 한다. (한분야의 깊이 있는 지식과 다른 분야에 대한 포용력이 있어야 한다.)